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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키이스트 주식 분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영화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개요 및 실적

 

키이스트는 1996년 설립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드라마 제작, 배우 매니지먼트, 일본 내 유료 한류 채널 운영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속 배우로는 주지훈, 김수현, 박서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웹툰 원작 드라마 '하이에나'를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26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87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드라마 '하이에나'의 흥행과 소속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황정민 주연의 드라마 '허쉬' 등의 제작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내 유료 한류 채널인 DATV와 Kstyle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유통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본 내 한류 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과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웹소설 및 웹툰 원작의 드라마 제작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IP(지식재산권)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키이스트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매출 및 개요

 

키이스트의 주요 매출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드라마 제작: 2020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로, 주로 지상파, 케이블,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드라마를 제작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별들에게 물어봐' 등이 있습니다.

 

2.배우 매니지먼트: 자사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분야로, 2020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소속 배우로는 주지훈, 김수현, 박서준 등이 있습니다.

 

3.일본 내 유료 한류 채널 운영: DATV와 Kstyle이라는 두 개의 채널을 운영중이며,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유통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키이스트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1,206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회사 측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의 해외 선판매와 방영권료 상승, 하이에나 리메이크 판권 수출 등 각종 호재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성과 확인

 

2022년 상반기 키이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31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33.8%, 506.3% 증가했습니다.

 

또다른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22년 초 400억 규모의 대작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의 촬영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2023년 국내 방송사와 글로벌 OTT 플랫폼에 동시 방영 예정으로 준비 중이고, 서숙향 작가의 차기작이자 황정민, 전지현 주연의 '경성 크리처' 도 오는 8월 촬영에 돌입해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속 배우들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에서 보나 역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김지연부터,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냥개들' 의 우도환, ENA채널 수목드라마 '굿잡' 의 정일우 등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재무상태 분석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산규모는 2,117억원이며, 부채비율은 20%대를 유지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1,553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 반기에는 72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0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8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2022년 반기에도 40억원의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0년까지는 적자였으나, 2021년에는 7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였고, 2022년 반기에도 41억원의 흑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2년에도 상당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 동향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K-POP과 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키이스트는 이러한 산업 동향에 맞춰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회사인 SMC를 통해 한류 방송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하오칸비디오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소속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BTS 멤버인 뷔와의 협업으로 인해 회사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콘텐츠 산업에서도 기술 혁신은 매우 중요합니다.

키이스트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과정을 혁신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AI 기술을 활용하여 배우의 연기 분석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우의 연기력을 향상시키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시청자의 취향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작권 보호와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습니다.

 

일본에서는 자회사인 'DA'를 통해 현지에서 드라마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 플러스 등 글로벌 OTT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체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영진의 전략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략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소속 배우들의 출연작을 직접 제작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소속 배우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 플러스 등 글로벌 OTT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IP 확보: 자사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3. 해외 시장 진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4. 신성장 동력 발굴: 메타버스, 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책 및 법률적 요소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정책 및 법률적 요소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키이스트 역시 이러한 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보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저작권 보호입니다.

키이스트는 자사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불법 복제 및 유포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규제 준수: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규제가 많은 편입니다.

키이스트는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세금 문제: 세금 문제 역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키이스트는 세금 납부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계약 체결: 계약 체결 시에는 상대방과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이스트는 계약 체결 시 법적인 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기타 요인 (환율, 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환율, 금리,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기타 요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환율: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은 해당 국가의 환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키이스트는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금리: 금리 변동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키이스트는 금리 변동에 따른 자금 조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는 사건들을 의미합니다.

키이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항상 리스크와 수익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키이스트 주식 분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영화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국내(한국) 상한가 및 급등주 주식 요약 (오늘의 주식/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