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ㅁ온코닉테라퓨틱스 주식 분석: 항암, 위장관 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
개요 및 실적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0년 5월 설립된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으로, 제일약품의 자회사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항암제 및 섬유증 치료제 개발이며,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에는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JPI-54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JPI-547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와 Tankyrase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 표적 항암제로, 기존 PARP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신약 후보물질인 'OCN-201'(BRAF/MEK 이중 억제제)은 2022년 4월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해당 물질은 기존 BRAF 억제제 내성 환자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 및 개요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1년 기준 매출액 0원의 스타트업 회사이다.
- 주로 신약개발 라이선스 아웃을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보유중인 파이프라인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JP-1366’과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JPI-547’ 등이 있다.
- JP-1366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Proton Pump Inhibitor) 제제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 효과를 보인다.
- 최근 2022년 3월에는 FDA로부터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인 JPI-547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다.
성과확인
-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마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JP-1366'이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 유럽 임상 1상 시험에서 안정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JPI-547'은 미국 임상 3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2022년 10월 제일약품으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된 법인으로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신생 기업이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재무상태 분석
- 2023년 2분기 기준 자산총계는 956억 원, 부채총계는 726억 원, 자본총계는 229억 원이다.
- 매출액은 2021년 15억 원, 2022년 43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각각 122억 원, 78억 원이다.
- 당기순손실은 2021년 134억 원, 2022년 80억 원이었으며, 2023년 반기 순손실은 23억 원이었다.
- 최근 JP-1366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용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임상 3상 종료 , PARP/Tankyrase 이중저해제인 JPI-547 의 난소암 임상승인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중이므로 향후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산업 동향
- 제약 산업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분야로, 기술 발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항암제 시장은 고령화와 암 발병률 증가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표적항암제는 기존 항암제 대비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높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러한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바이오의약품 시장 역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세포치료제나 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역시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 독자적인 신약 개발 플랫폼인 'TOPFOMICS'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및 Tankyrase 이중 저해 표적항암제 'JPI-547'은 국내 최초로 임상 3상에 진입하였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 또 다른 표적항암제인 'OCN-201'(췌장암)은 임상 1b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후속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 현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최근 미국 바이오기업인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와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 'JPI-547'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역량을 입증하였다.
-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진의 전략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창업자인 김정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 또한,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책 및 법률적 요소
- 신약 개발은 규제가 많은 산업이기 때문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정책 및 법률적 요소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보건복지부(MOHW) 등이 신약 개발과 관련된 규제를 담당하고 있다.
-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 현지 법률과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기타 요인
- 환율 변동은 회사의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국내외 통화 가치 변동에 주의해야 한다.
- 금리 인상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투자 및 경영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지정학적 리스크는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회사의 영업 활동과 재무 상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투자는 항상 리스크와 수익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